오늘부로 마의 MBTI test를 완성하고 드디어 Gitbub에 Push까지 마쳤습니다.
비록 강의를 보고 따라만든 앱이지만 프로젝트들에 담긴 나만의 정성과 노고는 따라 만들어진 것이 아닌 override된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사치로 감격스러워해봅니다. 의도된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마침 어제 Git특강을 듣고 명령어를 배운 덕분에 이론을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기도 했습니다.
아마 이런 성취감에 개발을 하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어두면,
좀 더 배우고 이 글을 보고 있는 미래의 나야.
웃지마렴^^....
너또한 보다 더 미래의 내가 그렇게 바라볼테니.
근데 차라리 우습고 귀엽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에도 지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앱을 만들고 뿌듯해한다면 발전이 없다는 것이니 부디 한껏 성장해주었기를 바랍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쉽지 않은 순간이 오면 거친 성격도 개발이 되는 사이드 이펙트가 있던데
그 부분은 반비례해서 성장해주었기를 바랍니다.
간간히 안부를 묻고 격려와 위로로 힘을 불어넣어주는 나의 첫 팀원분들과 비전공자를 위한 자료나눔으로 도움 주시는 캠프 인원분들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첫 주를 적응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으로 매니저님께 칭찬도 받아 내적댄스 화려하게 추며 다음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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