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심화 챕터를 마치며

오리지날 버전 : 오셨습니까 형님!리메이크 버전 : 중전마마 납시오!            6월 4일, 본격적으로 문법에 들어가고 과제에 코딩테스트에 특강에 새로운 팀원분들과는 매일 화면공유로 집단의 강점을 살린 스크럼까지. 하루의 양질이 달라졌습니다. 농도짙고 밀도있게 보내는 하루하루에 실력도 늘고 스트레스도 늘었습니다.그럼에도 매일 설레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건 우리 팀원들 덕분이었습니다.  코드 작성위치도 모르던 나에게 소중한 시간 할애해 1일 과외해주신 나의 멘토 강진님그 역사적인 순간은 이곳에 문화재급으로 보존되어있습니다. https://hhyun-s2.tistory.com/38스크럼 할 때마다 고양이처럼 내 옆에 앉아서 우리 팀의 비타민같이 에너지를 주셨던 말하는 감자님본명대신 적어달라고 ..

일기 2024.06.17

첫 Github

오늘부로 마의 MBTI test를 완성하고 드디어 Gitbub에 Push까지 마쳤습니다.              비록 강의를 보고 따라만든 앱이지만 프로젝트들에 담긴 나만의 정성과 노고는 따라 만들어진 것이 아닌 override된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사치로 감격스러워해봅니다. 의도된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마침 어제 Git특강을 듣고 명령어를 배운 덕분에 이론을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기도 했습니다.             아마 이런 성취감에 개발을 하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어두면, 좀 더 배우고 이 글을 보고 있는 미래의 나야.      웃지마렴^^....너또한 보다 더 미래의 내가 그렇게 바라볼테니.      근데 차라리 우습고 귀엽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에도 지금과 동일한 수..

일기 2024.05.30

첫 앱개발

앱개발 강의를 듣기 앞서, 익숙해질순 없어도 친숙해지기라도 해보려고 책과 영상으로 예습을 해봤습니다.         안드로이드, 코틀린, 앱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서 저마다의 교수방법으로 설명하는 다양한 분들의 영상을 시청했고, 도서관과 서점에 가서 역시 저마다의 언어로 기술된 안드로이드, 코틀린, 앱 관련 서적을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엔 난해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앱개발이었지만 같은 내용도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본 덕분에 기본적인 개념까지는 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앱이 구현되는 모습은 좀처럼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개발공부는 일반적으로 공부하듯이 이론만 집어넣어서는 안되고 직접 쳐봐야된다는 개발자의 조언을 접하게 됐고, 나 역시 이대로는 생각보다 빨리 한계를 느낄 것 ..

일기 2024.05.27